2024.1.31. 일상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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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1.31.(수)

비교 줄이기 

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비교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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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롤로그

새로운 것에 관심이 생기는 요즘이다. 

새로운 관심사 중 하나는 바로 책이다.

그동안 정말 책을 멀리하던 나인데..

마음의 여유는 정말 많은 것을 변화시키는 것 같다.

요즘 내 핸드폰 바탕화면 사진이다.  

 

어제의 나에 비해 오늘의 나는 성장한 것 같다.

칭찬해 나자신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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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소한 일상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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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7시 기상이다.

일어나자마자 화장실 갔다가 바로 몸무게 재기.!

몸무게 재기만큼은 루틴이 되었다. ​

 

54.7kg(어제 대비 -0.2kg)

매일 조금씩 빠지고 있다.

좋아, 잘하고 있으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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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공복에 물 마시기 

물 마시기도 점점 루틴이 되어가고 있다. 

공복에 물 마신 지 며칠 안되었지만, 

뭔가 피부가 촉촉하지고 덜 건조한 느낌이다. 

2L 마시기는 아직 조금 어렵지만,,

그래도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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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가 시작 (7:05)

뭔가 전보다 유연해진 것 같기도....

​나도 예쁜 요가복 입고 싶다...

집에서 혼자서 크롭탑+레깅스 입고 요가하고 싶다..

지금은 아무도 안봐도 혼자서도 민망해서... 입기 힘들다..

너무 꽉 쪼여서 불편하기도 하고...

특히 궁둥이 부분... 팬티라인자국이.ㅠㅠ ​

나도 언젠간... 미란이 언니처럼.....

우선 종아리 알 때문에 레깅스는 진짜 어려울 듯..

​살 빠지면 다리살도 함께 빠지겠죠?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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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남편과 티타임 (7:30)

오늘은 양배추즙이다.​

스트레스받으면 위가 콕콕 쑤시고 아파서..

1년 전에 양배추즙 2박스나 사뒀었는데..

아직도 1박스 넘게 남았다..

다행히 유통기한은 무지 길다~

양배추즙은 정말 건강한 맛이로구나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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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스장 출근(8:00)

헬스장 오는 거 정말 싫어했었는데..

남편 출근길에 같이 나오니 그래도 꾸역꾸역 오게 된다. 

​아침 헬스장은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다.

저녁에 오는 것보다 뿌듯한 기분?!

오늘도 러닝머신 걷기로 1시간 채웠다~~

247칼로리 소모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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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(9:30)​

오늘도 아침은 고구마+계란

내가 그나마 고구마랑 계란 러버여서 

질리지는 않는다. 

 

 

영어 공부 (10:00)

3일째 같은 패턴.... 다들 지루하시죠?

그래도 익숙한 루틴이 될 때까지는 계속 반복 또 반복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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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원선생님이 계속 내 귀에 들리게 따라 하라고 하는데..

밖에서 하면 계속 립싱크만 해서..

오늘은 집에서 강의 듣기

오늘은 말차쿠키 + 카누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함께

'조동사 can'을 공부해 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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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랑 쿠키 먹어도 돼~~

You can eat coffe and cooki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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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차쿠키 존맛탱

malcha cookie is very delicious

(말차가 영어로 뭔가요..? 알려주세요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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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신욕 (11:00)

집에서 오전에 출근 안 하고 

반신욕이라니..... 뭔가 갓생 사는 느낌. 

입욕제 잔뜩 구비해 둬야겠다. ​

휴대폰 하면서 했더니 1시간이나 물에 담그고 있었다.

20분이 적당하다는데..

진짜 몸이 익은 것 같다. ​

 

 

점심 (12:3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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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... 맞아요 어제와 같아요..​

하나 달라진 점은 + 목살 

오늘은 고기 섭취다... 삶은 계란 조금씩 질리네..

냉장고 안에는 삶은 계란이 26개 남았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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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 20분 운동 시작 (15:00)

물론 멍 때리느라 시간을 2시간이나 보낸 건 비밀이 이고요

오늘은 상체 운동 위주로 해봤어요..

참 재밌고 신이 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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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벅스 출근(16:00)

블로그 쓰려고 스벅 왔어요,,

사실 집에서 나오고 싶었어요...

남편이 오늘 회식이거든요..​

오늘의 메뉴는?

아이스 디카페인 스타벅스 돌체라테 Tall 사이즈

칼로리도 230칼로리밖에 안되네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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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 다이어리 자랑

제가 쓰는 다이어리 소개해 드릴까요?

MOMENT 다이어리

앞쪽에는 월별 달력이 있고,

뒤쪽에는 한 장당 2일씩 계획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요.

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다이어리보다  쓰기 편한 듯?!

체크리스트에는 보통 해야 할 일들 적고,

오른쪽에는 식단이랑 약속? 스케줄? 같은 거 적어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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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먹기 18:30

오늘 저녁 메뉴는?

우삼겹 된장찌개​

남편이 된장찌개는 기막히게 끓여서,,

어젯밤에 끓여줬어요..

냉장고에서 꺼내서 데우기만 하면 돼요!​

저녁 식단입니다.

-밥 1/2, 우삼겹된장찌개(리필 한번 함), 총각김치, 땅콩반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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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있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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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먹었으니, 맥심 디카페인 믹스커피와 함께 책을 보려고 합니다.

오늘의 책은 도둑맞은 집중력(요한 하리)

책을 다 보고 나서, 뭔가 남는 책을 보려고,, 이 책으로 골라봤어요.

오늘은 30페이지만 볼게요...

전체 페이지 수는 420페이지 정도 되네요... 10일은 더 걸리겠네요.

다 보고 괜찮으면, 말씀드릴게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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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역시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아요!!

살면서 일기도 잘 안 썼었는데..

블로그 쓰기는 꽤 재미있어요. 

나름 나를 위해 잘살고 있는 것 같아서

뿌듯한 하루였습니다.